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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7호

    <기획회의> 477(2018.12.05) 이슈 “2018 출판계 키워드 30” <기획회의> 이번 호 이슈는 ‘2018 출판계 키워드 30’입니다. 2018년 출판계에서 중요했던 키워드 30개를 선정했는데, 그 가운데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두로‘ 소확행’을 꼽았습니다. 3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정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019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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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6호

    <기획회의> 476(2018.11.20) 이슈 한국의 기록자들 르포르타주는 단순한 기록이나 보도가 아닙니다. 어떠한 사건을 작가의 식견이나 배경, 해석을 담아 특유의 목소리로 전하는 문학입니다. 르포르타주는 가려져 있거나 왜곡된 진실을 폭로하고, 감춰진 사건을 들춰내는 방아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의 사건에 관한 사회적 의미를 전혀 새롭게 만들기도 하지요.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시대에 르포르타주는 언론의 대안이자 진실에 한걸음 가까워지려는 출판의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의 나라인 것에 비해 오늘날 한국의 르포르타주, 기록문학 시장은 사실상 거의 비어 있습니다. 일제부터, 독재, 블랙리스트까지 지난한 검열과 감시의 역사 때문 일수도 있고, 양질의 르포르타주를 창작할 수 있는 물적 토대와 지원 또한 턱없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르포르타주의 풍요를 꿈꾸며,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기록문학의 중요성과 지금 여기 한국의 기록자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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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5호

    <기획회의> 475(2018.11.05) 이슈 퀴어문화와 출판 한때 출판계를 견인했던 페미니즘 열풍에 이어 퀴어문화를 담은 출판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그간 사회과학책에서나 간간이 다루어졌던 퀴어는 이제 이 시대의 출판과 문학을 견인하는 담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레즈비언 딸과 엄마의 갈등과 화해를 정면으로 다룬 『딸에 대하여』(민음사)는 지난해 출간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고, 올해 상반기 선보인 『여름, 스피드』(문학동네)의 김봉곤 작가는 스스로 커밍아웃을 해 성소수자가 서사의 대상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발화자가 되어 퀴어문학의 새로운 성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큐큐나 움직씨 같은 퀴어 전문 출판사가 등장해 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퀴어 작품들을 기획하고 발굴하여 눈길을 끕니다. 새로운 시대의 젠더감수성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소수자와 약자의 삶을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성찰하는 퀴어 출판의 행보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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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3호

    <기획회의> 473(2018.10.05) 이슈 게임 출판의 시대 <기획회의> 468호 「게임화하는 사회」에서 이경혁 게임칼럼니스트는 “과거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관용구가 드러냈던 매체의 힘은 게임의 시대에 같은 맥락으로 반복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이 매체 영향력을 넓혀 가는 가운데, 게임과 출판이 결합한 콘텐츠를 쉽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본래 캐릭터, 스토리,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게임은 다른 문화콘텐츠가 가장 극적으로 활용되고, 또 다른 문화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또한 팬덤과의 결속력이 강한 게임시장은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비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나름의 소구점이 있는 시장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출판 콘텐츠를 살펴보고, 지금 출판이 왜 게임 콘텐츠에 주목하게 되었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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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2호

    <기획회의> 472(2018.9.20) 이슈 출판 정책 주요 현안 몇 가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출판문화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 7월 출범했습니다. 보수정권에서 시작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년 동안 낙하산 원장, 블랙리스트, 예산 운용 문제 등 출판계와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이기성 전 출판진흥원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 실행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이 제기되었고, 이에 사의를 표명했지요. 이후 8개월간 공석이었던 출판진흥원장 자리에 김수영 전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출판진흥원장으로는 첫 출판계 인사로, 출판계 역시 진흥원 혁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바입니다. 새로운 진흥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출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해보고, 진흥원에 바라는 출판계의 목소리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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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1호

    <기획회의> 471(2018.9.5) 이슈 예능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다 요즘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전해주는 인포테이너의 저서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한쪽에서는 해당 도서들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담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지요. 물론 이러한 책들이 학술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학문적 논쟁의 대상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중이 보는 인문서이니만큼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시대의 맥락에 맞는 정리, 최신의 정보가 담겨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안영배 <동아일보> 기자는 “출판인들은 책이 100만 권 이상 팔려나가면 그것은 이미 출판 영역을 넘어선다고 한다. 그런 책이 ‘발언’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거대한 ‘담론’이며 ‘권력’의 속성마저 띤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와 신뢰가 더해지는 그들의 발언들에 대한 검증과 토론은 어쩌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베스트셀러를 재성찰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책들을 ‘예능 인문학’이라 칭하고, 예능 인문학에 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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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0호

    470(2018.08.20) 이슈 글로벌 시대의 한국 출판 급격한 인구변화와 새로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독서인구가 절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판시장이 점차 위축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필요가 점차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내외적 해결책을 강구해야겠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출판 저작권 수출은 한국 출판의 시장을 확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작금의 한국 출판시장은 수출보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게임, 음반, 드라마, 영화를 필두로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한국출판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교육출판, 웹툰 등 이미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문학,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출판 콘텐츠가 수출의 물꼬를 트고 있지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국출판이 세계시장에 나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글로벌 출판 마인드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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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9호

    <기획회의> 469(2018.8.5) 이슈 “2018 상반기 아름다운 책 북디자인 비평 북디자인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표지는 책의 얼굴입니다. 요즘은 표지만 보고 책을 산다는 독자들도 있고, 출판사 역시 북디자인을 책의 경쟁력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디자인이 발전하게 된 이유에는 책의 발견성 문제도 있습니다. 한 해 8만 종 이상 쏟아지는 책시장에서,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책을 만드는 것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출판의 노력이기도 합니다. 한때 전자책의 등장으로 종이책이 위기를 맞았다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종이책의 가치가 더욱 선명하게 확인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전자책의 편집 디자인과 가독성 문제, 디바이스의 한계는 종이책이 가진 물성과 단연 비교됩니다. 그리고 종이책이 아직까지 외면받지 않는 연유에는 북디자인과 편집의 공이 클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간 북디자인은 출판 환경에서 담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1세대 북디자이너부터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디자이너까지, 한국의 북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한국 북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2018 상반기 출간된 책 중 눈에 띄는 북디자인을 꼽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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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8호

    468(2018.07.20) 이슈 대중문화 인문학 한때 인문학의 대중화가 대세였다면, 요즘의 대세는 대중문화의 인문학화입니다. 대중문화를 단순히 재미와 유희의 수단으로 바라보았던 시각을 뛰어넘어, 대중문화 안에서 동시대 사람들의 욕구를 발견하고 시대의 이데올로기를 탐구하는 방식의 인문학적 작업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대중문화의 파급력이 그 무엇보다 강력해졌으며, 대중문화 자체가 주류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중문화는 더 이상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대중문화를 통해 낯설고 새로운 사유 방식을 보여주는 인문학적 작업들을 살펴보고, 지금 왜 인문학이 대중문화를 주목하고 있는지 성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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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7호

    <기획회의> 467(2018.7.5) 이슈 “2018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지난 4일 교보문고와 예스24가 ‘2018 상반기 베스트셀러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두 서점의 상반기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살펴보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가나출판사)이 두 서점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은 올해 상반기도 많은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미투운동’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이 있었지만, 책을 읽고 구입하는 독자들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분야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 이상의 증감율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2위를 차지한 두 책은 여성 구매 독자 비율이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주요 서점들의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며, 상반기 출판 트렌드를 분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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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6호

    466(2018.06.20) 이슈 국내외 출판 저작권 이슈 지난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앞에서 많은 출판인들이 ‘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출판적폐청산 제1차 출판인대회’를 열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뜨거운 목소리로 외친 것이 바로 “저작권법 독소조항 62조 2항 개정”이었습니다. 대학 내에서 수업목적으로 이용되는 저작물을 보상하기 위한 ‘수업목적보상금’ 제도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이 같은 독소조항뿐만 아니라 이미 출판 선진국이 도입한 공공대출권, 사적복제보상금 제도 등 출판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저작권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국내외 출판 저작권 이슈를 살펴보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트랜스 미디어’를 외치는 시대에 2차 저작권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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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5호

    <기획회의> 465호(2018.5.5) 이슈 “2018서울국제도서전 프리뷰” 출판사와 서점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장 안에서 독자가 책을 발견하는 기쁨, 책을 읽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는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2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매체의 경계를 넘고 장르를 넓혀나가는 책의 오늘을 발견하고, 책의 내일을 내다보는 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확장’으로 책의 확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7서울국제도서전은 전년도보다 두 배 많은 20만 2297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국내관 234개사, 국제관 32개국 91개사 약 800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더 큰 규모의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서울국제도서전은 어떤 모습을 하고 독자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미리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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