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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640호
기획회의<기획회의> 640호(2025.09.20.) 이슈 “계간 <비욘드 로컬> ③ 성과” 책의 세계를 탐구하는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는 기후 위기와 신자유주의적 불평등이 심화하는 전 지구적 위기, 그리고 출판·독서 문화의 쇠퇴 속에서 연결과 공생을 통해 출판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자 ‘로컬’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왔다. 2024년 다섯 차례에 걸친 특집으로 로컬 현장의 담론과 콘텐츠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리해 『로컬 라이프 트렌드』(북바이북)로 펴냈으며, 그 외에도 1년간 로컬문화를 주도하는 사례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로컬×컬처 키워드’ 연재를 진행해 『뉴 로컬 컬처 키워드』(북바이북)를 펴내는 등 꾸준히 로컬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만들고 확장해 왔다. 계간 <비욘드 로컬>은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잡지 속의 잡지’ 형태로 펼치는 실험적인 시도다. 1년간 계절마다 발행되는 총 네 권의 <비욘드 로컬>에 한국 로컬의 ‘시작, 활동, 성과, 쟁점’이라 할 만한 생생한 장면들을 테마별로 모아, 로컬에서의 일과 삶을 모색하는 데 길잡이가 되는 아카이브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공간 : 지역의 정체성을 짓는 커뮤니티 공간 기획은 현장의 질문으로 시작해야 한다. 공간이 정말 필요한가. 왜 지금 여기여야 하는가. 누가 어떻게 오래 쓸 것인가. 대답은 거창한 ‘센터’보다 봉당 같은 그늘, 함께 먹는 부엌, 누구나 건너는 작은 다리에서 나온다. _정기황 ㈜시시한연구소 소장, 「촌에는 촌스러운 건축을!」 중 지역 공간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일상과 관계, 실험의 거점이다. 첫 번째 장 ‘공간 : 지역의 정체성을 짓는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지역의 공동체와 문화를 긴밀하게 연결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간이 어떻게 지역살이의 물리적인 터전으로 기능하는지 살펴본다. 사람 : 주민이 이끄는 마을 행정 우리는 주민이다. 또한 공무원이고, 연구자이며, 상인이고, 농민이고, 활동가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 마을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마을에 대하여 가장 많이 아는 사람, 마을 박사인 당신이 마을의 주인이고 리더다. _권상동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사단법인 우리마을 이사장, 「복합위기 시대, 마을에서 찾는 희망」 중 다양한 주민 주체의 실천은 마을을 바꾸고 지역 공동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마을이 변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 또한 필요하다. 두 번째 장 ‘사람 : 주민이 이끄는 마을 행정’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 모델을 소개하고, 마을을 활성화하고 자립하게 만드는 ‘마을기본법’과 ‘읍면자치’를 비롯한 제도의 필요성을 알린다. 자본 : 지역을 살리는 자본의 길 모든 지역이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카테고리, 각자의 다름을 추구한다면 지역은 더 아름답게 공생할 수 있다. 그러니 로컬 브랜딩은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의 이치기도 하다. _오승훈 ㈜공익마케팅스쿨 대표, 「지금부터 평창을 울산이라 부르겠습니다」 중 로컬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본 실험들은 시장과 수익의 논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세 번째 장 ‘자본 : 지역을 살리는 자본의 길’에서는 지역의 맥락과 정체성을 온전히 반영해 지역의 고유성을 살림으로써 ‘성과’를 내는 자본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록 : 미디어로 들여다보는 지역 마감이 끝나면 우리는 다시 골목으로, 들판으로 나간다. 오늘도 기록되지 않던 것을 기록하기 위해, 그리고 그 기록이 오늘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쪽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느리되 단단하게, 지속 가능한 뾰족함을 향해. _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 「골목에서 공론장까지, 지역의 언어를 되찾는 실험」 중 지역 미디어는 로컬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확산해 지역 안팎의 시선을 연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네 번째 장 ‘기록 : 미디어로 들여다보는 지역’에서는 ‘서울 중심’의 중앙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뾰족하게 파고드는 지역 미디어의 효용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며, 지역 활성화에 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지속 가능성 : 지역을 물들이는 다양한 빛깔 우리가 바라는 성과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이다. “저는 이 마을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 그 말 한마디가 곧 지역의 미래다. _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 「지역에서, 세계로!」 중 로컬에서 살아가는 주체들의 다양성을 지지하고 포용하는 것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연결된다. 마지막 장 ‘지속 가능성 : 지역을 물들이는 다양한 빛깔’에서는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청년들과 이주노동자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준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숫자보다는 맥락을 살피는 성과 로컬의 성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이야기를 살펴야 한다. 그저 성공의 사례를 나열하기보다 로컬에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자리를 잡고, 그 안에서 어떻게 관계와 신뢰를 쌓아왔는지를 들여다봐야 한다. 그래서 속도보다 방향을, 숫자보다 맥락을 중시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로컬에서 성과란 ‘무엇을 이루었다’는 말 이전에, ‘무엇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어야 한다. _조아신 <비욘드 로컬> 기획위원, 「작지만, 사라지지 않는 성과를」 중 <비욘드 로컬> 가을호에서는 ‘성과’라는 테마로 지역 내의 크고 작은 실천들을 ‘공간, 사람, 자본, 기록, 지속 가능성’의 관점으로 엮었다. 또 로컬 관련 콘텐츠 큐레이션의 첫 번째 순서로 ‘로컬 도서 큐레이션’을 함께 준비했다.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엮은 사례들에는 로컬 현장의 ‘성과’가 정리되어 있다. 물론 지역 밖의 시선에서는 성과라고 보기 어려운 것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컬에는 수치화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 성과 또한 다양한 지점에서 얘기되어야 한다. 당장 보기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 성과가 아닌 긴 시간 속에서 조금씩 자리 잡은 지속 가능한 성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비욘드 로컬> 가을호에 실린 사례들은 “속도보다는 방향을, 숫자보다는 맥락을 살피는 성과”가 로컬의 미래임을 증명한다.₩18,000₩16,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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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639호
기획회의<기획회의> 639호(2025.09.05.) 이슈 “출판/공간” 출판산업이 점유하는 공간은 출판산업의 변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출판은 인쇄를 통한 제조업이자 책이라는 물성에 담긴 지식·콘텐츠 산업으로, 과거에는 제조업으로서의 성격이 강조되었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면모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출판 실무에 필요한 출판사 내외부의 공간부터 1인출판사와 프리랜서가 협업하고 연대하는 공간, 지역출판사가 운영하는 책문화 공간까지 지금의 출판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다양한 공간을 유형별로 살펴본다.₩10,000₩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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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634호
기획회의<기획회의> 634호(2025.06.20.) 이슈 “계간 <비욘드 로컬> ② 활동” 책의 세계를 탐구하는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는 기후 위기와 신자유주의적 불평등이 심화하는 전 지구적 위기, 그리고 출판·독서 문화의 쇠퇴 속에서 연결과 공생을 통해 출판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자 ‘로컬’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왔다. 2024년 다섯 차례에 걸친 특집으로 로컬 현장의 담론과 콘텐츠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리해 『로컬 라이프 트렌드』(북바이북)로 펴냈으며, 그 외에도 1년간 로컬문화를 주도하는 사례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로컬×컬처 키워드’ 연재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로컬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만들고 확장해 왔다. 계간 <비욘드 로컬>은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잡지 속의 잡지’ 형태로 펼치는 실험적인 시도다. 1년간 계절마다 발행되는 총 네 권의 <비욘드 로컬>에 한국 로컬의 ‘시작, 활동, 성과, 쟁점’이라 할 만한 생생한 장면들을 테마별로 모아, 로컬에서의 일과 삶을 모색하는 데 길잡이가 되는 아카이브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공간 : 마을의 빈틈을 예술로 채우다 결핍은 더 이상 극복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고유함을 발견하게 해준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그리고 그 전환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그렇게 우리는 마을을, 그리고 우리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되었다. _김신애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라질 거라는 장성마을, 그 안에서 태어난 ‘탄탄마을’」 중 문화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다. 특히 예술이 깃든 공간은 연결의 허브 역할을 하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첫 번째 장 ‘공간 : 마을의 빈틈을 예술로 채우다’에서는 마을을 예술로 채운 실험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활동이 관계를 만들어 내는 선순환 구조에 주목한다. 사람 : 함께하면 어렵지 않은 지역살이 주민들이 서로 돌보며 마을의 자치와 진보를 이뤄나가는 미래를 꿈꾼다. 농촌 마을 소멸의 위기가 크다고 하나, 아직은 아니다. 현장에 깊숙이 들어가 주민들과 연대하고 협동하며 함께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미래는 계속 ‘지금, 여기’에 와 있을 것이다. _이민희 (사)여민동락공동체 이사, 「서로 돌보며 협동하는 마을은 사라지지 않는다」 중 극도로 개인화된 현대사회에서 ‘함께 사는 일’을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지역살이도 마찬가지인데, 도시에서도 그랬듯 ‘홀로서기’를 해야 할 것 같아 아무런 관계없는 지역에 새로 들어와 살 결심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로컬에는 고향이 아니더라도 서로 뜻을 연대해 만들어진 거대한 공동체들이 존재한다. 두 번째 장 ‘사람 : 함께하면 어렵지 않은 지역살이’에서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연대가 만든 공동체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서로 돌보며 협동하는 마을의 사례를 통해 ‘함께 사는 일’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자본 : 로컬의 가치를 파는 상점 냠냠제주가 지켜가는 가치를 지지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우리는 버틸 힘이 생기고 여전히 지속 가능하게 된다. 이쯤 되면 냠냠제주가 로컬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로컬의 가치에 기대고 있는 것이 아닐까? _강은영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대표, 「지역과 환경, 식생활로 소통하는 냠냠제주」 중 로컬의 상점은 단순히 ‘핫플레이스’와 ‘줄 서는 가게’를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 이는 결국 레드오션으로 이어지고, 오히려 방문객의 발걸음을 돌아서게 한다. 세 번째 장 ‘자본 : 로컬의 가치를 파는 상점’에서는 로컬의 가치에 기대어 지역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가 된 상점들을 소개한다. 쇠퇴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례들을 통해 로컬의 상점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기록 : 하나뿐인 내 일상의 기록 감각 경험을 구술하고, 기록으로 사료화하는 작업은 일상의 시민들을 공적인 발화자로 초대한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감각 기억을 공유하고, 공적 영역에 접근하지 못했던 언어들이 발굴된다. _권근영 『송림1동 181번지』 저자, 「가족 구술로 보는 지역의 기억, <송림1동 181번지>」 중 기록은 지역을 단순한 공간에서 ‘서사’로 기억되도록 한다. 특히 레거시 미디어의 시선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는 ‘개인’의 기록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네 번째 장 ‘기록 : 하나뿐인 내 일상의 기록’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이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지 주목한다. 3대에 걸친 가족 구술 연극과 버스로 대표되는 공공 시스템을 사용자 관점에서 재해석한 기록 사례는 개인의 기록들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함을 증명한다. 지속 가능성 : 다른 미래를 위한 교육 서로 다독이고 기대면서 더 많은 이웃과 친구들이 함께 오래오래 재미나게 살기 위한 걸음을 이어가다 보면, 한 발짝이라도 더 나은 세상으로 같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_정영은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햇살배움터, 추억의 힘으로 내일도 함께!」 중 좋은 교육은 곧 지역의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장인 ‘지속 가능성 : 다른 미래를 위한 교육’에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과 연결되도록 하는 교육 방식을 소개한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들이 어떻게 지역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지역의 ‘활동’은 곧 전환의 시작이다 행정과 정치가 포착하지 못한 틈을 메우고, 시장이 외면한 영역을 돌보며, 사람들은 활동을 통해 다시 삶을 짓는다. 지금 로컬에서 벌어지는 활동은 단지 특정 지역의 변화만을 위한 일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조금씩 바꾸는 실천이며 다음 사회를 상상하는 씨앗으로, 단순히 삶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삶의 체계를 재설계하는 시도다. _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비욘드 로컬> 기획위원, 「작은 활동이 세계를 바꾼다」 중 <비욘드 로컬> 여름호에서는 생명이 활기를 되찾는 여름을 맞이해 ‘활동’이라는 테마로 지역 내의 크고 작은 실천들을 ‘공간, 사람, 자본, 기록, 지속 가능성’의 관점으로 엮었다. 또 한국 로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해 보는 기획위원들의 특별 좌담도 준비했다. ‘로컬 리터러시’부터 ‘로컬 창업’까지, 지금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 담론을 지역 내에서 가장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다. 미디어가 주목하지 않는 지역 내의 작은 목소리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당사자의 눈으로 로컬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획이다. 특별 좌담과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엮은 사례들에는 로컬 현장의 생생한 활동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조금씩 바꾸는 실천이며 다음 사회를 상상하는 씨앗”이다. 그 활동 하나하나가 지역주민, 로컬의 삶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사업가, 더 나아가 행정에게 로컬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18,000₩16,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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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632호
기획회의<기획회의> 632호(2025.05.20.) 이슈 “출판, 뉴 제너레이션” 한국 출판산업의 역사에서 요즘처럼 출판사나 작가의 이름값이 아닌 ‘기획력’과 ‘연결력’이 중시되는 시대는 없었다. 출판산업 전체는 계속해서 위축되는 반면, 틈새시장과 독자의 마음을 잘 공략한 ‘루키’들은 작은 규모로도 큰 호응을 얻는다. 이전 세대의 문화적 영향력 안에서 다양한 경력과 특화 분야를 바탕으로 창업한 소규모 출판사들이 출판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가고 있는 지금, 출판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나가는 개성 있는 출판사들의 활동과 운영 프로세스, 철학 등을 조명해 본다.₩10,000₩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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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629호
기획회의<기획회의> 629호(2025.04.05.) 이슈 “12.3 이후 정치와 출판” 12.3 내란 사태 이후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격하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극우화와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국내 정치 현실 또한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출판계는 반지성주의에 맞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야 할까. 역사적으로 정치와 출판이 맺어온 긴장 관계와 출판의 정치적 책무를 돌아보고, 민주주의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힘을 책에서 찾아본다.₩10,000₩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