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와 내용
- 책 소개
음악심리치료사 김형미가 불안과 우울, 질병과 장애 등으로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침서를 출간했다. 국제도시 홍콩에 거주하며 다양한 인종의 클라이언트(내담자)를 만나 심리치료를 이어가는 저자가 정신건강의학적 처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1장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더 나은 직업 개발을 위해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MBA 과정을 밟던 중 음악심리치료사의 길로 접어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더불어 음악심리치료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저자가 개발한 음악과 요가를 접목한 치료 요법의 특징과 강점을 간단히 소개한다. 2장에는 여러 인종의 클라이언트 사례를 담았다.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에 처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기질적 원인으로 깊어진 불안과 우울 증세로 고생하는 이들, 기업인 직장인 전업주부 등 직업 생활로 인해 큰 스트레스에 처한 이들을 만나 진행한 세션 사례들이 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낸다. 3장에는 음악심리치료가 문화와 개인차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짚고,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심리치료 요법을 안내한다.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악 목록도 담았다.
- 출판사 서평
“독자분들이 내원하여 의료적 방법으로 치료를 받기 전에
스스로를 치유하고 행복한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_ 채승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율과 리듬으로 회복하는 내면 깊은 곳 치유의 힘,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 건강한 몸의 힘을 끌어올리는 음악심리치료 세션
쇼핑몰이나 헬스장에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노래, 병원 대기실에 흐르는 잔잔하고 고요한 연주 음악,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드라마 OST…. 음악은 반드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경청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우리 삶에 녹아든 다양한 생활 요소 가운데 하나다. 그렇기에 음악의 효과나 영향이 간과되곤 한다. 음악심리치료사 김형미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에 근래 많은 이의 관심을 받는 정신요법을 더하여 질병과 장애, 우울과 불안 등으로 지친 이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 MBA 학생은 어쩌다 음악심리치료사가 되었을까
– 삶의 의미를 고민한 끝에 다다른 ‘다 같이 행복‘의 방법, 음악심리치료
이 책의 1장은 MBA 학생이 어쩌다 음악심리치료사가 되었는지로 시작된다. 살아왔던 경로에서 훌쩍 벗어나 전혀 다른 길에 접어드는 순간을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한다. 누구나 살면서 몇 번쯤은 이러한 계기를 맞는다. 저자 역시 그랬다. 한국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평범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그가 성인이 돼 홍콩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게 된 것이 첫 번째 전환점이었다면, 홍콩대 과기대 MBA 과정을 거치던 중 음악심리치료사의 길로 접어든 것이 두 번째 전환점이었다.
이 진로 변경이 타인의 관점에서는 느닷없게 느껴졌겠으나, 저자에게는 아니었다. 학창 시절부터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이렇게 계속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질문이 다시 크게 다가왔고, 그때 인생에 큰 변화가 시작됐다. 그 변화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며 더욱 안정적인 직업 개발을 위해 택한 명문 대학원 생활 중에 찾아왔고, 그가 택한 길은 음악심리치료사라는 비대중적인 직업이었다. 왜 더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길에서 벗어나 이 길을 택했을까? 간단했다. “경영, 회계, 금융, 비즈니스법, 조직 운영, 위험 관리 등의 수업들, 온통 돈 냄새가 짙은” 공부를 하다 보니, 되레 오래전부터 원하는 삶의 방식이 사실은 지금 당장 “다 같이 더 행복해지자”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 내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렇게 살아도 좋은지 고민하게 되지만 모두가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하지는 않기에 저자의 이런 이야기가 독자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 또한 1장에는 치료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인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실습 이야기를 시작으로 많은 논문을 독파해가며 공부한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2장의 사례 중심의 내용에 더욱 신뢰가 간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개발한 ‘음악&요가세러피’라는 심리치료 세션이다. 음악심리치료가 낯설거나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 마음뿐 아니라 신체 건강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요가라는 대증 운동을 접목한 치료 요법이다. 저자는 이 세션을 통해 장애나 질병이 없더라도 심신 안정이 절실한 일반의 사람들까지 클라이언트로 맞으며 음악심리치료의 영역을 확장해간다.
◈ 정신건강의학 밖에서 해법을 찾는 이들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이야기
– 질병과 장애, 우울과 불안 등으로 지친 현대인을 위한 지침서
저자가 이 책에 여러 번 표하는 안타까움은 정신건강의학이 여전히 대중 사이에서 비밀인 현실이다. 수십 년 전과 비교하면 대중의 인식이 훨씬 유연해졌으나 지금도 정신과 내원을 조심스러워하는 사회적 선입견에 주목한다. 호주의 어린이들이 소아과보다 더 많이 찾는 곳이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점, 심리치료가 보완의학으로 여겨지며 병원의 의료적 처치와 함께 활용되고 있는 영미권 국가의 사례들을 언급하며, 우리도 정신건강을 위해 관점을 바꾸어야 할 필요를 여러 번 강조한다. 이러한 인식 변화를 위한 시도 가운데 하나가 음악심리치료라는 것이다.
이 책 2장에는 저자가 홍콩이라는 국제도시에 만난 다양한 인종의 클라이언트 사례가 담겨 있다. 첫 번째 클라이언트 그룹은 음악심리치료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애인과 치매 노인이다. 이들과 진행한 심리치료 세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위대한 영향력을 확인하게 되는 동시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을 짚어보게 된다.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룹은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지친 이들이다. 음악을 통해 이들에게 내재한 치유와 회복의 힘을 이끌어내는 사례들은 단지 질병의 후유증 완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과 심신 건강이 어떤 상관성을 지니고 있는지까지 고민해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 번째 클라이언트 그룹은 번아웃, 이별, 기질적 요인 등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장애와 질병 유무를 떠나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없으며, 기질적으로 침체된 이들이라도 음악심리치료와 같은 외부의 도움만으로도 치유와 회복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음악심리치료가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의학의 중요성을 상기해줄 뿐 아니라 상보적이고 때로는 대체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써 말해준다.
◈ 풍성한 사례로 만나는 위로와 공감, 치유와 회복의 힘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음악심리치료 요법 및 음악 목록 수록
“슬플 때, 공허할 때, 버거울 때
쉴 자리는 어쩌면 울 자리인지도 모른다.”
임상 실습 에피소드부터 저자가 공인 치료사가 돼 진행했던 수많은 세션, 이 모든 사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그것은 위로와 공감, 치유와 회복이다. “슬퍼도 괜찮은데, 울어도 좋은데, 이유 없이 괜히 울어도 괜찮은데 왜 저토록 억누르며 살아왔을까”라는 저자의 마음과 생각이 이 책 전체를 탄탄하게 받치는 기조다. 이러한 바탕 위에 저자가 시도한 요가&음악세러피, ‘음악 여행’과 같은 치료 요법의 핵심은 클라이언트가 “내면에 잠재하는 치유와 회복의 힘을 다시 만나”는 것이다. 채승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말처럼 “독자분들이 내원하여 의료적 방법으로 치료를 받기 전에 스스로를 치유하고 행복한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지침서”로서 손색없는 기조임이 분명하다. 마지막 3장에서는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기도 한다. 혼자서도 해볼 만한 음악심리치료 요법을 안내하고, 실제 세션에서 클라이언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음악 목록을 실어 QR코드를 통해 바로 들을 수 있게 했다. 정신건강의학에 더해 보완적인 치료법을 찾는 사람들, 정신건강의학 밖에서 스스로 치유의 힘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반가운 소식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
- 차례
프롤로그
1 어쩌다 음악심리치료
1) 물음표와 도돌이표 인생
– 왜라는 물음표
– 방황하는 도돌이표
2) 느낌표와 도약을 위한 음악 쉼표
– 알아야 할 걸 모른다면 유죄
– 꼴찌여도 행복한 일
3) 음악심리치료사가 된 직장인
– 음악심리치료사 지망생의 분투기
– 음악의 위대한 힘과 부작용 사이에서
4) 음악심리치료와 요가의 이중주
– 음악심리치료가 효과적인 그룹
– 마음이 항상 편한 사람은 없다
– 닮은 점이 많은 음악심리치료와 요가
2 어린아이처럼 울어도 좋아요
1) 치료라니요, 요가 하러 왔어요
– 여전히 비밀인 심리치료
– 호흡으로 하나 되는 음악심리치료와 요가
–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의 조화
– 마음 건강의 도우미
2) 어린아이처럼 울어도 좋아요
–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위로의 힘
– 잃어버린 자아를 발견하는 순간
– 이별 후 나를 위로하는 시간
– 우울한 기질을 품고도 행복해지는 순간
– 웃음이 울음보다 더 아프게 들릴 때
3) 다양한 가능성과 어우러짐을 향하여
– 사회성 향상과 행복의 관계
– 자녀의 행복을 기준으로 한 선택
– ‘보통’과 ‘정상’의 기준
–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
4) 부와 행복의 관계
– 물질적 빈부 차이와 정신적 행복 차이
– 부와 건강의 정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 가진 것이 많아 놓칠 수 있는 행복
3 생활 속 음악심리치료 요법
1) 같은 음악 다른 반응
– 진정음악과 각성음악
– 개개인에게 내재된 고유한 치유의 힘
2) 문화 차이를 고려하는 음악심리치료
– 사회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음악 여행
– 음악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반응
3)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음악심리치료 요법
– 운동을 위한 음악
– 휴식, 안정을 위한 음악
– 복부 호흡과 음악
4) 평화롭고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위하여
– 평소 모습으로 전하는 삶의 원칙
– 삶이라는 예술 작품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악 목록
참고 자료
- 지은이 : 김형미
음악심리치료와 요가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인유인터내셔널(주) 대표이자 칼럼니스트이다. 홍콩대학교 통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밟던 중 오래전부터 따라다닌 삶의 의미를 고민한 끝에 음악심리치료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멜버른대학교 음악심리치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주 공인 음악심리치료사협회와 인터내셔널 요가 아카데미 회원이 되어 다양한 국적의 클라이언트를 만나 심리치료 세션을 이어가고 있다.
- 책 속에서
오랜 기간 내 삶에서 도미노 패처럼 쓰러져 쌓여 있던 물음표 더미가 느낌표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 여기서 멈추자! 내가 늘 하고 싶었던 것, 퇴직 후 하겠다고 마음에 품고 있던 일을 시작하자! 하고 싶은 일을 퇴직 후로 미뤄두고 의미 없다고 생각한 삶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나는 지난 긴 시간 동안 늘 같은 물음표 더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27쪽)
음악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반화’다. 음악심리치료에서 얻은 효과를 일상생활로 연장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비행기 공황장애가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적용되는 음악심리치료 요법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사물, 느낌, 추억 등으로 연상 작용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심리치료는 실제 생활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에 그 음악을 들으면 연관 지어 떠올렸던 사물, 느낌, 추억 등이 자동으로 연상되면서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대중화된 여러 가지 운동 중에서 음악심리치료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 운동이 있는데 그것이 요가이다. 둘은 생각보다 정말 공통점이 많다. (53쪽)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면서 차분한 음악을 함께 들으면 호흡이 저절로 안정적이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자신은 인지하지만, 음악에 맞춰 호흡하는 자신을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안정적인 음악이 듣기 좋고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만 인지하지 자신의 호흡 패턴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감지하지 못한다. 나의 세션 클라이언트들에게 호흡 중간에 음악을 삽입하고 음악이 호흡에 어떤 영향을 주고 그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호흡의 패턴을 바꿨는지 말해주고, 그로 인해 심신이 눈에 띄게 안정되었음을 알려주면 대부분 놀라워한다. 이렇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자신의 호흡을 인지하고 꾸준히 연습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호흡에 익숙해진다.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할 때 새로이 구축된 그 호흡 패턴으로 돌아가면 큰 도움이 되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74쪽)
음악심리치료에서는 그들과 노래를 부르다가 음악의 멜로디를 서서히 빼고, 그다음으로는 리듬을 서서히 제거하다 보면 언어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 긴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 세션에서 바로 이 원리를 자신의 호흡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깊고 차분한 복부 호흡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적용했더니 음악이 커다란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75쪽)
신체 운동은 열심히 하면서 스트레스 조절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체의 변화는 하루 동안 오르락내리락 큰 변동이 없지만 마음의 변화는 상황에 따라서 하루가 아닌 한두 시간 사이에도 요동을 칠 때가 있다. 때에 따라서 말을 않고 묵묵하게 침묵을 지키는 사람들 내면은 어쩌면 가장 시끄러운 공간일 수 있다. (77쪽)
삶이 힘들 때 인간의 여러 감정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은 슬픔이고, 슬픔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울음이 아닐까? 음악심리치료에서 만난 클라이언트들이 아픈 웃음으로 속울음을 감출 때와 그것을 토해내는 순간을 볼 때면, 슬퍼도 괜찮은데, 울어도 좋 은데, 이유 없이 괜히 울어도 괜찮은데 왜 저토록 억누르며 살아왔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슬플 때, 공허할 때, 버거울 때, 쉴 자리는 어쩌면 울 자리인지도 모른다. 힘들 때면, 내 안에 존재하는 많은 자아 중 슬픈 자아를 위해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어주자. 소나기가 온 후 여기저기 떠다니던 먼지들이 씻겨 내려가 산과 들이 훨씬 맑게 보이듯, 어린아이처럼 실컷 울고 나면 내면 깊이 박혀 있던 슬픔, 고통, 공허의 잔재들이 씻겨 나가면서 맑고 강한 자아를 만나게 되고 치유와 회복의 무지개가 떠오르는 걸 경험하게 될 것이다. (138쪽)
음악심리치료사의 역할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유일한 가치를 깨닫고 내면에 존재하는 그 유일한 치유의 힘을 만나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치유의 힘을 만난 존재는 그 자체로 부족함과 흔들림이 없는 행복의 완전체가 된다. 장애가 있든 없든, 돈이 있든 없든, 사회에서 요구되는 재주가 있든 없든, 보편적인 잣대로 개인차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 음악에 대한 개인의 취향과 반응의 차를 이해하듯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차가 인정되고 존중되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해본다. (215쪽)
Add a Review
Be the first to review “어린아이처럼 울어도 좋아요-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이야기”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 합니다.











Reviews(0)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