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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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9호

    <기획회의> 459(2018.03.05) 이슈 요즘 독립출판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립출판물. 기술의 발전으로 출판의 장벽이 낮아지면서 누구나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 것도 독립출판시장 활성화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소량 인쇄가 가능한 POD 기술은 물론이고, 출간 전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독립출판물 유통 플랫폼이 따로 생겨나기도 했지요. 또한 이제는 독립출판으로 출간한 책을 기성 출판사에서 재출간하기도 하며 독립출판과 기성출판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랄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독립출판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반짝 인기라고 치부했던 과거와 달리 독립출판물은 하나의 문화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성출판의 아류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출판시장의 다양성과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독립출판물. 책이 외면 받는 시대에 독립출판물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기획회의>는 독립출판 신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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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8호

    458(2018.02.20) 이슈 독립서점, 먹고는 사십니까?” 단군 이래 최대의 불황이라는 출판산업. 출판산업과 먹이사슬을 같이 하는 서점업의 현실은 더 가혹합니다. 그 와중에 독립서점이라고 불리는 개성 있는 동네서점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울경제> 11월 1일 자 「수도권 중심 ‘작은 서점’ 증가…“20∼30대 여성이 붐 주도”」에 따르면 2016년 말과 비교해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전국에 중소형서점이 100곳 가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 주에 3개꼴로 새로운 서점이 생겨난 셈이지요. 참고서 위주의 동네 중형서점이 몰락하는 가운데, 젊은이들의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서점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놀랄 만합니다. 독립서점 창업 열풍이 불고 3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을 유지해온 독립서점의 사례가 늘고 있는 현재, 독립서점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독립서점 생존의 비결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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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7호

    <기획회의> 457(2018.2.5) 이슈 언더 35, 그들을 지지한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들에게 “나는 왜 읽는가?” “나는 왜 쓰는가?” “나를 작가로 이끈 책 3권” 공통질문을 던져 답을 들어보았습니다. 출판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다양한 경로로 책을 낼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상치 못했던 젊은 작가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작가일까요. 젊은 작가군은 출판의 보루입니다. 이들이 다음 책을 안정적으로 펴낼 수 있도록 출판계는 이들을 마땅히 주목하고 지지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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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6호

    456(2018.1.20) 이슈 황금개띠의 해, 출판시장을 돌아보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12년마다 변하는 출판시장을 돌아봅니다. 세대는 사회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상입니다. 한 세대를 들여다보면 시대적 환경과 시대의 요구를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베이비부머로 상징되는 58년 개띠, 이제 막 사회의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된 70년 개띠, 불안세대인 82년 개띠, 나홀로족 94년 개띠, 스마트폰세대인 2006년 개띠, 올해 태어날 2018년 개띠까지의 각 시대상을 살펴보고 그 시기에 출판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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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5호

    455(2018.01.05) 이슈 한국출판의 글로벌 전략 뼈아픈 출판 불황 시대입니다. 언제는 그렇지 않았겠느냐만 책을 읽는 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외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출판이 국내에만 갇혀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우리가 팔고 싶은 책보다 해외에서 사고 싶어 하는 책을 파는 등 전략을 세워 우리의 영역을 확장한다면, 한국출판에도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신년을 맞아 <기획회의>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출판의 글로벌 전략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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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4호

    454(2017.12.20) 이슈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비하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저학년에 적용되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바뀐 교육과정 중 출판계 안팎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바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입니다. 학습을 위한 독서가 아닌, 의미 있는 독서경험을 제공하여 꾸준히 책을 읽는 평생 독자로 이끌어주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취지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출판계는 얼마나 대비하고 있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해 살펴보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출판계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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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3호

    453(2017.12.05) 이슈 2017 출판계 키워드 35 <기획회의> 이번 호 특집은 ‘2017 출판계 키워드 35’입니다. 2017년 출판계에서 중요했던 키워드 35개를 선정했는데, 그 가운데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두로 ‘자기표현’을 꼽았습니다. 35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정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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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2호

    452(2017.11.20) 이슈 한국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을 비롯하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파주북소리’ 전주, 강릉, 군포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독서대전’ 등등 국내에는 다양한 책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책 축제의 이름과 달리 책 축제마다 특징이 없고 내용이 대동소이하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와중에 9월 중순에 열린 파주북소리 축제는 방문객 수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여서 책 축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책 축제는 책에 무관심했던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출판의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간판만 있고 사람은 없는 책 축제,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국의 책 축제를 살펴보고 책 축제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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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1호

    451(2017.11.05) 이슈 한국 편집문화 비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국의 편집문화는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그대로일까요. 혹 발전이나 개선 없이 여전히 10년 전의 과오를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국내 출판계에서 잔뼈가 굵다는 주요출판사 편집장 30명에게 본인이 느끼는 한국 편집문화의 문제점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상 유례없는 출판산업의 위기 속에서 비판적으로 한국 편집문화의 오늘을 되짚어봄으로써 내실 있는 우리 출판의 토양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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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50호

    450(2017.10.20) 이슈 스타 점원의 시대 대형서점이 골목 상권까지 진입하여 동네서점의 어려움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서점들은 애초에 낮은 공급률, 마일리지 카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할인공세로 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그도 모자라 온라인서점들의 대형 중고서점들까지 난립, 중소형서점의 생존이 더욱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에 오프라인서점들은 생존의 방법으로 다시 사람, 즉 인적 큐레이션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게를 찾는 이유가 사람이 되는 시대”라는 것이지요. 이번 <기획회의>는 서점에서의 스타 점원, 인적 큐레이션의 중요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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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9호

    449(2017.10.05) 이슈 사서와 도서관의 미래 8월 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공도서관 사서 배치 기준 개선안을 담은 「도서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공도서관의 기준이 되었던 최소 사서 인원 3명의 기준을, 도서관 건물 면적 660㎡ 미만(장서가 6000권 미만)의 도서관에는 1명 이상의 사서를 배치하는 것, 봉사대상 인구 9000명 당 1명의 사서를 배치하여야 한다는 두 개의 안으로 나누어 제시했습니다. 이 개정안을 두고 도서관계의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증원 관련 규정이 사라지고 최저기준만 제시한 개정안은 인력 감원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관련 개정안을 살펴보며 정책기획단, 사서, 학계, 이용자 등 다양한 입장의 의견을 들어보고 나아가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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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8호

    448(2017.09.20) 이슈 어린이책, 어디로 갈 것인가 2000년을 전후하여 황선미, 김중미, 김영주, 이금이 등의 작가들은 희대의 작품들을 내놓았다. 아이들은 그들의 작품을 좋아했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기도 충분했다. 10여 년이 흐른 지금, 상황은 달라졌다. ‘교과 연계’라는 타이틀이 붙어 쏟아지는 책들은 ‘가치동화’ ‘리더십동화’라는 미명 아래 깊이가 얕고 상업적이다. 창작동화의 수는 급격히 줄었다. 심지어는 어른용 처세서를 어린이용 사이즈로 줄인 듯한 논픽션들까지 눈에 띈다. 이런 식의 책들만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책은 학습지, 독서는 공부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히게 된다. 책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라는 사실은 ‘책따’라는 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 때문이고 그 재미가 결국 독서 습관을 만든다. 무엇보다 어린이책이 중요한 이유는 어린이책의 독자들이 자라 어른 독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기획회의>는 어린이책의 오늘이 출판계의 미래가 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재 어린이책 시장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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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7호

    447호(2017.09.05) 이슈 “판권면으로 보는 출판” 판권면은 해당 도서와 관련된 서지사항을 한곳에 모아 표기한 것으로 도서의 말미나 표제지 이면에 위치합니다. 판권면은 서지사항의 정보원, 저작권과 관련해서 필요한 사항, 독자에게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원 등의 기능을 합니다. 판권면에는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가격 등이 기본적으로 기재되지만 판 표시, ISBN, 발행처 등록, 출판사 연락처, 저자약력 등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집자의 이름이 판권면에 기재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출판 노동의 중요한 이슈이기도 힙니다. 몇몇 책꾼들은 판권면만 보고 그 책이 어떤 책인지 대강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합니다. 그만큼 판권면 안에는 판권면의 사전적 정의인 책의 정보만 담긴 것이 아니라 책을 만드는 이, 출판사의 신념과 가치관, 더 나아가서는 그 시대의 사회문화적 환경까지 담겨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판권면을 통해 지금까지의 한국 출판 변천사 및 시대상황을 개괄하며 현재 중요한 이슈인 출판 노동, 저작권까지 짚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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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6호

    446(2017.08.20) 이슈 라이트노벨, 그것이 알고 싶다 라이트노벨은 다른 장르소설과의 경계가 모호하고 처음부터 분명한 정의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미지의 대상이다. 굳이 라이트노벨을 정의하자면 “표지 및 삽화에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대중소설”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러나 삽화를 넣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라이트노벨 독자들도 있기 때문에 삽화가 장르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러나 이런 정의의 애매함을 차치하더라도 만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른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들며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원천 콘텐츠, 미디어믹스 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라이트노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일본에서는 라이트노벨 작품이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라이트노벨과 일반소설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어 그 흐름을 주목해볼 만하다. 오쓰카 에이지(大塚英志), 아즈마 히로키(東浩紀), 신조 가즈마(新城カズマ) 등의 문화평론가들은 라이트노벨을 포스트모던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새로운 콘텐츠라고 보기도 한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라이트노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라이트노벨로 대표되는 새로운 콘텐츠의 징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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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5호

    445(2017.08.05) 이슈 “50+, 노년의 자기 글쓰기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이미 2000년도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2020년 노인 인구가 약 770만 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는 노인 우울, 노인 자살 등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자서전을 쓰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은퇴를 앞둔 은퇴학교나 노인대학,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열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이 일상적으로 행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자서전은 개인의 삶을 기록하고 나아가 그 삶의 정당성과 합리화를 추구한다. 자아를 통합적으로 재현하는 기록의 글쓰기다. 사회적 단절을 겪으며 정체성의 위기에 처한 노년에게 자기 글쓰기는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정리함과 동시에 노년으로서 새로운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실천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들의 글쓰기 사례가 많아질수록 출판에 끼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시니어의 자기 글쓰기의 사례를 살펴보고 이 같은 사례들이 출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미래 시니어 출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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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4호

    444(2017.07.20) 이슈 읽기의 과학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 중 비독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가 독서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서가 인간의 사고와 감성과 추론,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아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영국의 대문호 마틴 발저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했다. 우리는 독서의 효용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지만, 어쩐지 근거 없는 이상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과학은 독서가 우리의 뇌에도 매우 실질적인 이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독서가 뇌의 연결성을 향상시키며 이해력과 공감능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다양한 연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학쪽에서도 독서가 사회의 발전도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기획회의>는 독서와 관련된 최신 연구를 살펴보고, 독서의 효용성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독서운동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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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3호

    443(2017.07.05) 이슈 퍼블리싱 플랫폼, 출판의 확장인가 소멸인가 최근 국내에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다양성이 발현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장르문학과 웹툰 등에 장르 편중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의 도전은 기존 출판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퍼블리싱 플랫폼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것이 출판의 확장이 될지, 소멸이 될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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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2호

    442(2017.06.20) 이슈 초연결사회를 건너가는 우리들을 위한 안내서 비로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지능화된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를 일컫는 초연결사회가 도래했다. 초연결시대의 ‘연결’은 이전과 그 차원이 다르다. 연결은 사물의 본질을 바꾸고, 그 연결을 통제하는 사람에게 극단적 수준의 권력과 영향력을 준다. 그러므로 초연결사회에 네트워크는 곧 생존의 문제다. 미래에는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느냐가 곧 힘이자 권력이 된다. 초연결사회에서는 ‘연결’에 대한 직관적인 판단 능력인 연결지능이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변화된 사회에 이해가 부족한 듯하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초연결시대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책들을 소개하고 미래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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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1호

    441(2017.06.05) 이슈 무정100주년, 새로운 문학의 전망 1917년 1월부터 6월 14일까지 126회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당시 어떤 독자는 신문을 구하기 위해 매일 십리 길을 왕복했다고 한다. 『무정』은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이며, 지식인이 읽은 최초의 한글소설로 한국 근대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광수의 친일 논란으로 『무정』에 대한 제대로 된 담론의 장이 부족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무정」 100주년을 맞아 『무정』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의미가 될지 다시 살펴봄으로써 『무정』의 문학적 성과를 재평가하고, 『무정』을 넘어설 새로운 한국문학의 전망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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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40호

    440호(2017.05.20) 이슈 “인더스트리 4.0, 혁명인가 최면인가” 독일의 철학자 귄터 안더스는 “현대인은 태어나는 순간 골동품이 되는 낡아빠진 존재”라고 말했다. 산업혁명의 공통된 특징은 인간을 생산자의 위치에서 소외시킨 생산수단의 기계화다. 이로 인해 인간은 피지배적 소비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하나의 신앙이 되어가는 ‘4차산업혁명’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끊임없이 호출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은 의심스러운 유령 같다. 4차산업혁명은 온갖 기술들의 집합에 불과하며, 클라우스 슈밥이 단순이 이를 묶어 헤게모니를 쥐고자 했을 뿐이라는 의문들도 제시된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은 마치 창조경제의 허언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 지점에서 <기획회의>는 4차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는 출판으로 대표되는 콘텐츠 비즈니스와 출판 노동의 문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대선 이후 새 정국을 맞아 4차산업혁명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규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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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39호

    439(2017.05.05) 이슈 돌봄 없는 사회 정자나무 아래 평상에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할머니나 숙모가 아이를 돌보아주고, 이웃 어른들이 노는 아이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던 마을공동체가 붕괴되자 돌봄 문제는 민간의 몫으로 돌아가고, 돌봄 부담이 커진 사회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찬찬히 살펴보면 난맥처럼 얽혀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가 기실 돌봄 없는 사회의 비극임을 알 수 있다. 실제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개인과 공동체에 인문학적 통찰을 전하는데, 오늘날엔 그것마저 실종됐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유지의 한 축이자 동력인 커뮤니티 돌봄에 대해 짚어보고 돌봄 없는 현재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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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38호

    438(2017.04.20) 이슈 출판사와 소매서점의 직거래가 대안인가 송인서적의 부도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출판유통, 유통의 혁신 없이는 출판의 혁신도 요원하다. 이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한국출판유통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출판사와 소매서점의 직거래가 대안인가”였다. <기획회의>에 해당 토론회의 발제자 및 토론자들이 의견을 정리한 원고를 싣고 한국 출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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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37호

    소셜미디어나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뉴미디어가 활발해지고 있다. 책을 콘텐츠로 한 뉴미디어는 제작이 간단하고 충성스러운 팬을 거느린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유용한 책의 발견 채널이자 독자들과의 소통 채널이며 홍보 채널이 되기도 한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책과 관련한 최근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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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36호

    인간은 획기적인 통신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차원의 공간혁명을 이루었다. 이제 물리적 거리를 초월한 가상공간에서 문화가 소비되고 확산된다. 사람들은 이제 모바일 하나로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지만, 물리적인 공간은 점점 더 개방되고 오픈된 공간으로 나온다. 공간혁명에 따른 독자들의 독서 습관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 집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서 책을 읽고 SNS에 사진과 서평을 올리며 함께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함께 읽기의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독서 공간의 변화가 출판계에 시사하는 점을 짚어보고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독서 공간의 형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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