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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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84호

    <기획회의> 484(2019.3.20) 이슈 책 안 팔리는 시대, 독서모임 왜 뜰까?” 개인의 고립이 점점 심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지역의 독서 공동체, 취향을 공유하는 독서모임이 늘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에서는 하나의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고 대화하는 자세는 책임 있는 민주 시민의 기본입니다. 독서를 매개로 한 공동체는 시민의 지적 함양을 키우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민 교육의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 공동체는 인문학의 위기와 독서율 감소의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책은 안 팔린다는데, 왜 독서모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걸까요. 지금 왜 독서모임이 중요한지 주목해보고,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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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83호

    <기획회의> 483(2019.3.5) 이슈 “20대는 누구인가?” ‘90년생’들이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90년생이 온다』(웨일북), 『청년현재사』(시대의창), 『청년 흙밥 보고서』(들녘) 등 20대를 분석한 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0년생이 온다』에서는 90년생의 특징을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세대’로 정의하며, 이들은 ‘간단하고’ ‘재미있고’ ‘정직한’ 콘텐츠를 추구한다고 말합니다. 『청년현재사』에 나오는 20대는 기성세대를 부정하며, 현재의 모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낡은 시대를 넘어서려는 열망이 가장 큰 세대입니다. 『청년 흙밥 보고서』에서 보여준 청년들의 모습은 고비용 대학 교육, 취약한 노동 환경, 길어진 취업 준비 기간, 열악한 주거 여건 등으로 인해 자존을 잃어버린 ‘흙수저’의 모습입니다. 과연 90년생, 20대는 누구일까요.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다양한 층위로 청년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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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82호

    <기획회의> 482(2019.2.20) 이슈 신간이 안 팔린다?” 출판계에서는 보통 신간의 수명을 3개월로 봅이다. 발행 후 3개월이 지나면 판매율이 급감하기 때문이지요.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등 이례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쏟아져 나오는 다른 신간들에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마저도 1개월로 줄었다고 합니다. 출간 1개월 후 독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서점 매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력이 없는 작은 출판사들의 신간은 나오자마자 사장 당하기 일쑤입니다. 유통사의 지표를 봐도 신간의 매출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간 판매 감소 현상의 이면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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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81호

    <기획회의> 481(2019.2.5) 이슈 “<기획회의> 창간 20주년 한국 출판인들의, 한국 출판인들을 위한, 전무후무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9년 2월부터 발행된 격주간 <송인소식>을 전신으로 하는 <기획회의>는 20년 동안 꾸준히 우리 출판계의 담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획회의>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한국출판이 지나온 길을 톺아보고, 앞으로의 한국출판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내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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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80호

    <기획회의> 480(2019.1.05) 이슈 한국의 고백자들 개인의 고백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백의 서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지요. 고백은 선언으로 이어지며 그 선언은 사회의 문화, 제도에의 변화를 꿈꾸는 제안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당사자성을 띠고 있는 고백은 그만큼 영향력, 파급력을 지닙니다. #미투의 ‘고백’은 그래서 유효하다. <기획회의> 480호에서는 “한국의 기록자들”에 이어 자기고백으로 사회를 바꾼 “한국의 고백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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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9호

    <기획회의> 479(2019.1.5) 이슈 “2019 출판 기획 노트 우리 민족에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기억되는 1919년,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는 이 해에 신문화운동의 촉발제가 된 5.4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세계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의 공식 청산이 이루어지고 바이마르 헌법이 공포된 해로,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근대로 들어서는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관련하여 근대의 삶의 토대를 닦은 굵직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근대의 시발점이 된 1919년이 100년 흐른 2019년, 출간을 기획할 때 기억해두면 좋을 법한 역사적 사건들과 기념해야 할 사건들이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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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8호

    <기획회의> 478(2018.12.20) 이슈 장르와 사회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장르문화 비평팀 텍스트릿이 다방면의 장르문화를 이용해 다방면의 한국사회를 읽어내기 위한 시도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장르문학을 대중적 욕망의 지형도로 읽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나아가 근미래에 도래할 한국문화의 문제적 지점을 짚는 것까지 이루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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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7호

    <기획회의> 477(2018.12.05) 이슈 “2018 출판계 키워드 30” <기획회의> 이번 호 이슈는 ‘2018 출판계 키워드 30’입니다. 2018년 출판계에서 중요했던 키워드 30개를 선정했는데, 그 가운데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두로‘ 소확행’을 꼽았습니다. 3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정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019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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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6호

    <기획회의> 476(2018.11.20) 이슈 한국의 기록자들 르포르타주는 단순한 기록이나 보도가 아닙니다. 어떠한 사건을 작가의 식견이나 배경, 해석을 담아 특유의 목소리로 전하는 문학입니다. 르포르타주는 가려져 있거나 왜곡된 진실을 폭로하고, 감춰진 사건을 들춰내는 방아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의 사건에 관한 사회적 의미를 전혀 새롭게 만들기도 하지요.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시대에 르포르타주는 언론의 대안이자 진실에 한걸음 가까워지려는 출판의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의 나라인 것에 비해 오늘날 한국의 르포르타주, 기록문학 시장은 사실상 거의 비어 있습니다. 일제부터, 독재, 블랙리스트까지 지난한 검열과 감시의 역사 때문 일수도 있고, 양질의 르포르타주를 창작할 수 있는 물적 토대와 지원 또한 턱없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르포르타주의 풍요를 꿈꾸며,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기록문학의 중요성과 지금 여기 한국의 기록자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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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5호

    <기획회의> 475(2018.11.05) 이슈 퀴어문화와 출판 한때 출판계를 견인했던 페미니즘 열풍에 이어 퀴어문화를 담은 출판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그간 사회과학책에서나 간간이 다루어졌던 퀴어는 이제 이 시대의 출판과 문학을 견인하는 담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레즈비언 딸과 엄마의 갈등과 화해를 정면으로 다룬 『딸에 대하여』(민음사)는 지난해 출간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고, 올해 상반기 선보인 『여름, 스피드』(문학동네)의 김봉곤 작가는 스스로 커밍아웃을 해 성소수자가 서사의 대상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발화자가 되어 퀴어문학의 새로운 성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큐큐나 움직씨 같은 퀴어 전문 출판사가 등장해 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퀴어 작품들을 기획하고 발굴하여 눈길을 끕니다. 새로운 시대의 젠더감수성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소수자와 약자의 삶을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성찰하는 퀴어 출판의 행보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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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3호

    <기획회의> 473(2018.10.05) 이슈 게임 출판의 시대 <기획회의> 468호 「게임화하는 사회」에서 이경혁 게임칼럼니스트는 “과거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관용구가 드러냈던 매체의 힘은 게임의 시대에 같은 맥락으로 반복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이 매체 영향력을 넓혀 가는 가운데, 게임과 출판이 결합한 콘텐츠를 쉽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본래 캐릭터, 스토리,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게임은 다른 문화콘텐츠가 가장 극적으로 활용되고, 또 다른 문화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또한 팬덤과의 결속력이 강한 게임시장은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비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나름의 소구점이 있는 시장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출판 콘텐츠를 살펴보고, 지금 출판이 왜 게임 콘텐츠에 주목하게 되었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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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2호

    <기획회의> 472(2018.9.20) 이슈 출판 정책 주요 현안 몇 가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출판문화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 7월 출범했습니다. 보수정권에서 시작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년 동안 낙하산 원장, 블랙리스트, 예산 운용 문제 등 출판계와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이기성 전 출판진흥원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 실행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이 제기되었고, 이에 사의를 표명했지요. 이후 8개월간 공석이었던 출판진흥원장 자리에 김수영 전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출판진흥원장으로는 첫 출판계 인사로, 출판계 역시 진흥원 혁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바입니다. 새로운 진흥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출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해보고, 진흥원에 바라는 출판계의 목소리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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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1호

    <기획회의> 471(2018.9.5) 이슈 예능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다 요즘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전해주는 인포테이너의 저서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한쪽에서는 해당 도서들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담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지요. 물론 이러한 책들이 학술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학문적 논쟁의 대상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중이 보는 인문서이니만큼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시대의 맥락에 맞는 정리, 최신의 정보가 담겨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안영배 <동아일보> 기자는 “출판인들은 책이 100만 권 이상 팔려나가면 그것은 이미 출판 영역을 넘어선다고 한다. 그런 책이 ‘발언’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거대한 ‘담론’이며 ‘권력’의 속성마저 띤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와 신뢰가 더해지는 그들의 발언들에 대한 검증과 토론은 어쩌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베스트셀러를 재성찰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책들을 ‘예능 인문학’이라 칭하고, 예능 인문학에 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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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70호

    470(2018.08.20) 이슈 글로벌 시대의 한국 출판 급격한 인구변화와 새로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독서인구가 절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판시장이 점차 위축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필요가 점차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내외적 해결책을 강구해야겠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출판 저작권 수출은 한국 출판의 시장을 확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작금의 한국 출판시장은 수출보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게임, 음반, 드라마, 영화를 필두로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한국출판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교육출판, 웹툰 등 이미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문학,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출판 콘텐츠가 수출의 물꼬를 트고 있지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국출판이 세계시장에 나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글로벌 출판 마인드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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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9호

    <기획회의> 469(2018.8.5) 이슈 “2018 상반기 아름다운 책 북디자인 비평 북디자인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표지는 책의 얼굴입니다. 요즘은 표지만 보고 책을 산다는 독자들도 있고, 출판사 역시 북디자인을 책의 경쟁력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디자인이 발전하게 된 이유에는 책의 발견성 문제도 있습니다. 한 해 8만 종 이상 쏟아지는 책시장에서,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책을 만드는 것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출판의 노력이기도 합니다. 한때 전자책의 등장으로 종이책이 위기를 맞았다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종이책의 가치가 더욱 선명하게 확인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전자책의 편집 디자인과 가독성 문제, 디바이스의 한계는 종이책이 가진 물성과 단연 비교됩니다. 그리고 종이책이 아직까지 외면받지 않는 연유에는 북디자인과 편집의 공이 클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간 북디자인은 출판 환경에서 담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1세대 북디자이너부터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디자이너까지, 한국의 북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한국 북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2018 상반기 출간된 책 중 눈에 띄는 북디자인을 꼽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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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8호

    468(2018.07.20) 이슈 대중문화 인문학 한때 인문학의 대중화가 대세였다면, 요즘의 대세는 대중문화의 인문학화입니다. 대중문화를 단순히 재미와 유희의 수단으로 바라보았던 시각을 뛰어넘어, 대중문화 안에서 동시대 사람들의 욕구를 발견하고 시대의 이데올로기를 탐구하는 방식의 인문학적 작업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대중문화의 파급력이 그 무엇보다 강력해졌으며, 대중문화 자체가 주류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중문화는 더 이상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대중문화를 통해 낯설고 새로운 사유 방식을 보여주는 인문학적 작업들을 살펴보고, 지금 왜 인문학이 대중문화를 주목하고 있는지 성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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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7호

    <기획회의> 467(2018.7.5) 이슈 “2018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지난 4일 교보문고와 예스24가 ‘2018 상반기 베스트셀러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두 서점의 상반기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살펴보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가나출판사)이 두 서점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은 올해 상반기도 많은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미투운동’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이 있었지만, 책을 읽고 구입하는 독자들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분야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 이상의 증감율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2위를 차지한 두 책은 여성 구매 독자 비율이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주요 서점들의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며, 상반기 출판 트렌드를 분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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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6호

    466(2018.06.20) 이슈 국내외 출판 저작권 이슈 지난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앞에서 많은 출판인들이 ‘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출판적폐청산 제1차 출판인대회’를 열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뜨거운 목소리로 외친 것이 바로 “저작권법 독소조항 62조 2항 개정”이었습니다. 대학 내에서 수업목적으로 이용되는 저작물을 보상하기 위한 ‘수업목적보상금’ 제도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이 같은 독소조항뿐만 아니라 이미 출판 선진국이 도입한 공공대출권, 사적복제보상금 제도 등 출판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저작권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국내외 출판 저작권 이슈를 살펴보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트랜스 미디어’를 외치는 시대에 2차 저작권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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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5호

    <기획회의> 465호(2018.5.5) 이슈 “2018서울국제도서전 프리뷰” 출판사와 서점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장 안에서 독자가 책을 발견하는 기쁨, 책을 읽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는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2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매체의 경계를 넘고 장르를 넓혀나가는 책의 오늘을 발견하고, 책의 내일을 내다보는 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확장’으로 책의 확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7서울국제도서전은 전년도보다 두 배 많은 20만 2297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국내관 234개사, 국제관 32개국 91개사 약 800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더 큰 규모의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서울국제도서전은 어떤 모습을 하고 독자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8서울국제도서전을 미리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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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4호

    464(2018.05.20) 이슈 멤버십 비즈니스 『멤버십 이코노미』(RHK)의 저자 로비 켄런 백스터는 “오늘날 멤버십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는 영역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진화하는 첨단기술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격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에게 멤버십은 새로운 소비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죠. 그는 인터뷰에서 “멤버십이 오너십 모델을 대체해 향후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출판과 기술이 만나며 진화한 작금의 출판계 풍경도 이색적입니다. 출판사와 서점, 북테크 기업이 주도하여 구독 플랫폼, 북클럽 등 다양한 멤버십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멤버십 비즈니스가 느슨해진 출판과 독자의 사이를 다시금 이어줄 수 있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새로운 출판계 비즈니스 모델로 멤버십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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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3호

    463(2018.05.05) 이슈 유튜브의 시대 유튜브의 시대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유튜브 사용시간은 2016년 3월 총 79억 분에서 올해 2월 257억 분으로 3배 이상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그중에서도 10대의 유튜브 총 사용 시간은 1억2900만 시간, 20대는 8000만 시간이었습니다. 젊은층은 이미 유튜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광고 시장도 유튜브로 집중되고 있지요. 메조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동영상 광고비가 유튜브는 1656억 원, 페이스북 1329억 원, 네이버 484억 원, 다음 358억 원으로 유튜브의 동영상 광고비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출판의 홍보툴도 유튜브를 주목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왜 유튜브일까요. 유튜브에서 홍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출판계에 유튜브 사용설명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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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2호

    462호(2018.04.20) 이슈 “아마존의 진출” <국민일보> 3월 17일 자 「세계 1위 장난감 가게도 못 피한 '아마존의 저주’」에 따르면 “아마존은 현대 기업의 모든 규칙을 깨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업의 대기업들이 아마존이라는 한 회사로부터 전례 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아마존이 “온라인서점으로 처음 출발했을 때 베스트셀러나 신간을 정가의 40%까지 싸게 팔았다. 그리고 최첨단 물류창고를 지어 하루에 책 100만 상자를 배송했다. 고객들은 아마존의 빠른 배송에 중독됐고, 수많은 오프라인 서점들이 파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단 미국 내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존재팬의 경우 거래처에 매출액의 1%〜5%의 협력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동일한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 아마존의 방침입니다. 전자상거래 시장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까지 집어삼키는 유통의 포식자 아마존이 한국에 들어온다면 출판계는 어떻게 변화될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아마존의 한국 진출을 미리 대비해보는 이슈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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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1호

    461(2018.04.05) 이슈 오늘의 SF” 지난 1월 23일 세계적인 SF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SF의 문학성과 다양성을 크게 끌어올린 그 당시 어슐러 르 귄은 SF작가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으며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어왔습니다. 이처럼 SF가 과거와 달리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한 작품 발표 지면의 다양화로 작가 층도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국내 SF 창작 환경을 들여다보고 지금 SF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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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회의 460호

    460(2018.03.20) 이슈 , 어떻게 팔 것인가 책만 잘 만든다고 해서 책이 잘 팔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오늘날 출판의 진짜 문제는 서점 내 진열만으로 책이 충분히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간 8만 종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공간의 제약이 있는 서점에 모든 책이 노출되기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마케팅의 환경이 전혀 새롭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서점 영업과 지면 광고가 주를 이뤘던 과거 출판 마케팅과 달리 현재는 웹, SNS, 굿즈 등등 출판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에 <기획회의>는 이제껏 출판 마케팅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해나가야 할 것인지, 잔뼈 굵은 마케터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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